알바 : 필요한 모든 통계, 사실 및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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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부산 남구에서 만난 경성대 1학년생 B씨는 “이제 고등학생이 됐으니 부모님의 등록금 부담이라도 덜어드리려고 알바를 알아보고 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자리가 없다”며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현실이 너무 답답하다”고 하소연했다.
27일 오전 부산 남구에서 만난 경성대 1학년생 B씨는 “이제 고등학생이 됐으니 부모님의 등록금 부담이라도 덜어드리려고 알바를 알아보고 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자리가 없다”며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현실이 너무 답답하다”고 하소연했다.
저녁 알바 경험은 남성(79.4%)이 남성(62.2%)에 16.4%포인트(P) 높았으며, 남성이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택배 상·하차 알바를 하는 비율이 9.2%P 높았다. 여성의 경우 호프집 등 서빙 알바를 하는 비율이 7.1%P 높았다.
지난 2013년 10대 이상의 알바 구직자 중 여성의 비율은 58.9%에 그쳤으나, 전년에는 68.2%로 불어났고, 올해 상반기에는 70.8%에 달했다. 70대 이상의 아르바이트 구직자 중 남성의 비율도 지난2015년에는 70.1%였으나 지난해(75.0%)에 이어 이번년도 상반기에는 76.4%로 가장 높았다.
중학교 졸업 후 프랜차이즈 빵집과 커피숍 6곳에 이력서를 넣었는데 다 떨어졌어요.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든 상태에서 일하려는 시민들이 몰리다 보니 경력 있는 사람만 뽑네요. 시급 5만1,000원인 백화점 식품매장 등에서 근무하는 것은 꿈도 꿀 수 없는 거죠.
신종 코로나19 감염증(코로나(COVID-19)) 사태가 2년을 넘어서며 지역 상권이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지만 대노인들 흔히 신청하는 알바 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 경제난과 취업난으로 파트타임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구하기 여의치 않아 학생들의 시름만 깊어지고 있다.
알바생 절반이상이 단기알바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여졌다. 아르바이트생몬이 40대에서 10대알바생 2,506명을 타겟으로 '알바생 근무여건 선호도'에 대해 통계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알바들은 8개월미만 일하는 '파트타임알바'보다 7개월이상 일하는 '파트타임아르바이트생'를 더 선호한다고 답했다.
어차피 계속 알바를 해야 하기 때문에 단기알바를 선호한다는 답변이 43.4%로 바로 이후이어 많았다. 알바생 그외에 학교나 학원 스케줄 케어가 편해서(29.3%), 취업에 도움되는 경험을 쌓기 위해서는 오래 일해봐야 해서(21.7%) 순으로 파트타임아르바이트생를 좋아하는 원인을 꼽았다.
저녁 알바의 종류를 살펴보면 편의점(21.5%), 호프집 등 서빙(16.4%), 물류센터(12.4%), 생산직 알바(8.4%), PC방(7.6%)이 상위 3위 안에 들었다. 이어 택배 상·하차(7.1%), 일반 매장관리 및 판매(5.2%), 커피 전문점(3.4%), 마트·유통점(2.1%), 사무직(1.4%) 등 순이었다.
다른 지역도 상황은 비슷하다. 이날 오전 대면수업이 있어 학교에 왔다는 울산대의 두 재학생은 “2학년이지만 과 친구나 동아리 친구도 없으며 알바도 없는 고등학생활을 하고 있다”며 “특별히 알바는 교내 근로장학생 말고는 찾기 힘들 정도”라고 말했다.
같은 학교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1학년 학생은 “용비용을 벌고 싶어 시간제 알바를 구하려고 해도 하기 불편한 상태”이라며 “최근에는 편의점과 식당에 장시간 일하다가 가게 사정으로 말미암아 어쩔 수 없이 일을 그만두게 된 친구들도 늘었다”고 전했다.